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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건강기능식품 통관 제한 성분 리스트와 금지 사유 총정리

똑똑한 직구 2025. 4. 29. 13:49

해외 직구로 비타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통관에서 건강기능식품이 반려되는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성분은 국내 수입이 불가능하거나, 개인 사용 목적이라도 의약품 성분으로 간주되어 통관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직구 시 꼭 피해야 할 성분, 통관 금지 사유, 실제 반송 사례 등을 정리했습니다.


1. 건강기능식품 통관 시 세관이 보는 핵심 체크포인트

항목 설명
성분의 의약품 여부 특정 성분은 식약처 기준상 의약품으로 간주됨
성분 함량 고함량 비타민/미네랄은 의약품 전환 가능
1회 수량 6병 이하만 허용 (가족 합산 1인 기준)
제품 표시 외국어만 있을 경우 통관 보류될 수 있음

출처: 관세청 건강기능식품 통관 안내 (2025)


2. 통관 불가 또는 제한 성분 리스트 (2025 기준)

성분명 사유 통관 가능 여부
DHEA 호르몬류, 의약품 분류 불가
멜라토닌 3mg 초과 수면 유도제 → 의약품 전환 2병 이내 3mg 이하면 가능
요힘빈 체중감량, 발기부전 치료 성분 불가
DMAA 금지 성분 (부작용 다수) 불가
Vinpocetine 뇌혈류개선제 → 의약품 불가
에페드린 체지방 분해 촉진제 불가
Hordenine 자극 성분으로 간주 불가
CBD 국내 마약류로 분류 불가

참고: 식약처 고시 및 해외 구매대행 금지품목 리스트 (2025.03 개정)


3. 자주 반송되는 제품 유형 TOP5

  1. 멜라토닌 10mg 3병 이상 구매 → 3mg 이하 2병만 허용
  2. 운동 보충제 내 미신고 카페인류 포함
  3. 정체불명의 허브 혼합 제품 (라벨 누락)
  4. CBD 오일 제품 (미국, 유럽산)
  5. SNS 유명 다이어트 제품 (국내 미허가 성분 다수 포함)

팁: 제품 라벨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성분 전체 리스트를 구글링+식약처 고시와 대조하는 습관 필요


4. 건강기능식품 직구 시 안전한 브랜드와 주의사항

브랜드 특징 추천 이유
Now Foods 성분명 표기 명확, 식약처 기준에 적합한 제품 다수 통관 사례 다수
Nature Made 미국 약국 전용 브랜드, 보수적 성분 구성 안전성 높음
Doctor's Best 고함량 제품 있으나 성분 명확히 표시됨 주의 구매 시 통관 가능
GNC 일부 제품은 의약품 취급 가능 → 저함량 제품 위주 추천 안전군 선택 시 무난

주의: 아마존 내 판매자에 따라 동일 제품도 성분이 다를 수 있음


5. 건강기능식품 직구 시 꼭 체크할 사항 요약

  1. 성분명과 함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의약품 기준 넘는 경우 피하기
  2. 제품 라벨을 주문 후 미리 캡처 또는 저장해둘 것 (통관 보류 시 제출)
  3. 개인 사용 수량(6병 이내) 넘기지 않기
  4. 가족 합산 기준 허용 수량도 초과 주의 (예: 부모+자녀 동시 수령 시 총 6병까지)
  5. 검역대상 식물성 원료 포함 여부 확인

마무리

건강기능식품은 대부분 문제 없이 통관되지만, 성분 하나만 잘못 걸려도 전량 반송 또는 폐기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인기 있는 수면 보조제, 체중 감량 보조제, 호르몬 관련